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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희 일송배 주니어골프선수권 여고부 ‘V 샷’

손주희(동두천 보영여고)가 일송배 제3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손주희는 13일 제주 레이크힐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박지영(강원 원주 육민관고·210타)과 김아림(서울 한서고·214타)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손주희는 지난 7월 강원 설악 플라자CC에서 막을 내린 한화금융네트워크배 제14회 MBC씨앤아이 청소년골프최강전 여고부 우승 이후 올 시즌 2번째 정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날 2라운드까지 5언더파 139타로 2타차 선두를 유지했던 손주희는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1번~9번홀까지 36타로 파플레이를 펼쳤다.

손주희는 이어진 10번~18번 홀에서 17번홀(파3)과 18번홀(파4) 연속 버디로 2타를 줄여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여초부에서는 윤하연(인천 석정초)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임희정(강원 태백 황지초·212타)과 조아연(대전 전민초·219타)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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