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2℃
  • 맑음강릉 35.0℃
  • 구름많음서울 30.7℃
  • 구름많음대전 30.9℃
  • 맑음대구 33.2℃
  • 맑음울산 33.8℃
  • 구름많음광주 31.7℃
  • 맑음부산 31.8℃
  • 구름많음고창 31.7℃
  • 맑음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29.4℃
  • 구름많음보은 29.0℃
  • 구름많음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32.4℃
  • 맑음경주시 34.8℃
  • 맑음거제 31.5℃
기상청 제공

강화서 불에 탄 시신 발견

인천 강화도에서 불에 탄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6시47분쯤 강화읍 국화리 48번 국도 가장자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것을 주민 A(5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을 몰고 지나가는데 불에 탄 시신이 길가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사고 지점 바로 앞에 승합차가 한 대 있었지만 차량 블랙박스에 현장이 잡히지 않았다”며 “일단 변사자의 신원이 나와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죄와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중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