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센터는 연면적 2만6천12㎡에 지상 8층 지하 3층 규모로, 2010년 2월부터 2년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 6일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웰빙센터는 기존에 병원이 가지고 있던 질병치료 기능에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의 기능을 접목한 신개념의 힐링(healing) 공간을 지향하고 있어 다른 병원에서 볼 수 없는 암 환자 쉼터(일명 아주푸른공간)와 아주스포츠의학센터 등을 만날 수 있다.
소의영 아주대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웰빙센터 준공으로 고객에게 좀 더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이를 계기로 아주대병원 진료공간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진료과에서 질환 중심으로 바뀌는 등 발전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주대의료원의 역량확대와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