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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3일까지 ‘PAFE 2012’ 열어

경기문화재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박물관 중앙 야외무대에서 ‘PAFE (Performing Art Festa) 2012’를 개최한다.

‘PAFE (Performing Art Festa) 2012’는 전문예술 창작발표 지원으로 경기지역 전문예술 단체의 창작기회 확대 및 경기 지역문화유산 콘텐츠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총 7개 단체가 선정도 신작(新作)을 제작해왔다.

‘PAFE 2012’는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축제화 시킨 행사로 추진된다.

첫 날인 21일에는 부천 하우고개에 얽힌 설화를 연극으로 재구성한 ‘하-우! 하-우!’와 조선시대 기묘사화에 얽힌 이야기를 극화시킨 음악극 ‘천년왕조’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22일에는 화성시의 역사인물인 최루백의 이야기를 어린이 대상 뮤지컬로 만든 ‘효자 최루백’, 경기도 아리랑에 얽힌 리랑과 성부의 사랑이야기를 극화시킨 무용극 ‘리랑’ 그리고 김포의 애기봉 전설을 중심으로 애기와 평양감사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연화(戀花)’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시흥의 전설인 생금집을 모티브로 한 전통연희극인 ‘황금닭의 유혹’과 사도세자의 무예 18기를 이어받은 정조대왕이 무예도보통지를 제작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극화시킨 ‘무협(武俠)’이 공연된다.

‘PAFE 2012’는 어린이뮤지컬 및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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