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8일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안양아트센터(안양8동)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관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부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한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한 시민 등 18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한다.
2부 한마음 큰잔치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되며, 밸리댄스와 아코디언·가야금·색소폰 연주 등이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월은 경로의 달로서 인구고령화 시대에 경로효친사상을 다시금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노년층의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시청에서 노인 바둑·장기대회가 벌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