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코리아 경기도지부가 지난 21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수원시 송죽동 G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홍원식 상생코리아 경기도회장과 각 시·군회장을 포함한 내빈과 국민생활체육회장을 지낸 이강두 상생코리아 의장과 김성호(전 법무부장관) 상임대표, 김진옥(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위원장) 공동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두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 수원에서 상생코리아 경기도지부가 출범한 것에 굉장히 기쁘다”며 “복잡한 정치·경제상황에도 통일의 시대를 위해 우리가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김성호 상임대표는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선진국이지만 지금은 사회의 갈등구조가 너무 심각하다”며 “새로운 시대를 위해 갈등을 상생으로 바꿔나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진옥 공동대표는 “지역마다 잘 사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갈등이 골이 굉장히 깊기 때문에 이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홍원식 경기도회장은 “새마을운동과 마찬가지로 오늘 출범한 상생코리아가 온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록 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