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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여고, 손발 척척 ‘금빛 물살’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윤재숙·이진화·김소연·김혜원組 여고부 카약 4인승 500m 우승

윤재숙-이진화-김소연-김혜원 조(구리여고)가 제3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숙-이진화-김소연-김혜원 조는 26일 대구시 동구 동촌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고등부 K-4(카약 4인승) 500m에서 1분57초72로 최란-김소현-양다현-김진이 조(인천 인화여고·2분03초33)와 전유나-최호경-강혜준-황소영 조(부산체고·2분08초69)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함께 벌어진 여고부 K-1 5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 이진화는 2분14초13으로 이민(대전국제통상고·2분09초54)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K-2 500m에서는 김유진-조아란 조(인천 옹진군청)가 2분03초42로 윤은희-김지혜 조(충북카누연맹·2분05초35)를 꺾고 패권을 안은 뒤 여일반 K-4 500m에서도 팀 동료 이애연, 신진아와 짝을 이뤄 1분51초22로 충묵카누연맹팀(윤은희-김지혜-이지원-고현정·1분57초08)을 누르고 우승하며 대회 첫날 K-2 200m 우승에 이어 나란히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K-2 500m에서는 김선복-조현구 조(인천광역시청)가 1분40초24로 문철욱-김용교 조(부산강서구청·1분41초04)와 김대진-이현우 조(인천해양경찰서·1분41초50)을 제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부 K-4 500m 박한비-정예지-최유슬-장혜선 조(구리여중·2분12초71)와 남고부 K-2 500m 김현우-김민우 조(인천 백석고·1분46초66), K-4 500m 채기준-황민우-김용현-정유성 조(남양주 와부고·1분41초71), C-2(카누 2인승) 500m 김기훈-신성우 조(양평고·2분03초42), 여일반 K-1 500m 신진아(옹진군청·2분06초14), 남일반 C-1 500m 김유호(인천광역시청·2분06초52)는 각각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옹진군청은 여일반에서 K-1 500m, K-2 200m, K-2m 500m, K-4 500m 우승에 힘입어 금 4개, 은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부여군청(금 2)과 충북카누연맹(은 2)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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