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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시민과장회 등 소외층에 잇달아 쌀 기탁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이 안양에서 줄을 잇고 있다.

안양시명예시민과장회(회장 한광숙)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21가정을 방문해 백미를 전달하고, 최대호 시장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한광숙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기위해 회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왔다”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박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위기가정,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67포를 동에 기탁했다.

또한 중화요리집 ‘뽕의 전설’ 이근영 대표가 동안구에 기탁한 쌀이 관내 100가정에 전달되기도 했다.

한국석유공사(백미 150포)와 안양예고(백미 435포)는 수년째 시에 쌀을 전해오고 있다.

최대호 시장과 이완희 부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급 공무원들도 이달 17일부터 21일 사이에 남부아동일시보호소와 노인전문요양원, 평화의 집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관계자와 수용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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