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오는 10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30분 군포예총 주관의 타악기 연주 공연으로 시작돼 기념식과 시민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유명 가수인 걸스데이와 스윗소로우, 현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시는 진정한 주민참여형 시민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각 동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각 동의 체육회가 주관할 이번 동별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동민간 화합 및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 시민의 행복 향상이 민선 5기의 최우선 목표이자 시정운영 방침”이라며 “시민의 날 행사는 전 공직자가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 더 적극적인 시민의 시정 참여를 당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시 자치행정과(☎031-390-0111), 축하공연에 대한 정보는 시 문화공보과(☎031-390-0663)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