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학교밖 창의체험 활동’<br>과학관 20시간 프로그램 운영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옥토끼 우주센터가 오는 6일 ‘학교밖 창의체험 활동’을 공개적으로 실시한다.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사업’은 주 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말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제공 및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사업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금년도 특별교부금 16억원으로 공·사립 과학관(등록과학관 또는 한국과학관협회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사업을 공모하여 선정된 과학관에는 3천만원 이내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과학관은 특정 주제·테마를 중심으로 약 20시간의 창의체험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프로그램 과정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되, 과학관의 특성에 따라 1개 주제를 기초에서 심화과정으로 또는 여러 개의 주제를 1개의 혼합과정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