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구름많음동두천 28.4℃
  • 맑음강릉 33.3℃
  • 구름많음서울 29.1℃
  • 구름많음대전 29.5℃
  • 맑음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많음광주 29.1℃
  • 맑음부산 31.1℃
  • 구름많음고창 30.1℃
  • 구름조금제주 31.8℃
  • 맑음강화 28.2℃
  • 흐림보은 27.4℃
  • 구름많음금산 28.4℃
  • 구름많음강진군 30.3℃
  • 맑음경주시 32.4℃
  • 맑음거제 30.7℃
기상청 제공

“IT 소외지역에 태블릿 PC 배달이요”

KT, 민통선지역 어린이에 스마트 교육

 

KT IT서포터즈는 7일 김포시 ‘민통선지역아동센터’에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IT체험행사를 가졌다.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에 소재한 ‘민통선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군사지역으로 도시 지역과 달리 학원 등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KT IT서포터즈는 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태블릿PC를 이용, 자생식물과 동물을 촬영해 애플리케이션 ‘올레펍’으로 잡지를 만드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KT IT서포터즈는 이곳 아동들을 대상으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3회에 걸쳐 지원했으며, 이날 민통선 지역에서 IT단말기를 이용해 자생식물과 곤충을 촬영, 편집해 잡지를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 건너 북한을 바라보고 있는 이 지역은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을 비롯 1996년 북한에서 김포시 유도로 떠내려왔다 구출된 ‘평화의 소’로 유명하며, 이곳 어린이들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소재로 다양한 주제의 잡지를 만들었다.

한편 KT는 ‘따뜻한 자본주의 4,0’과 ‘나눔 KT’를 실천하기 위해 전담 직원 200명을 선발해 KT IT서포터즈를 구성, 전국 곳곳의 정보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법을 무료로 가르치며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IT서포터즈 인천팀은 서해5도 및 도서산간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IT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