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3.6℃
  • 구름조금강릉 26.3℃
  • 맑음서울 23.8℃
  • 구름많음대전 23.5℃
  • 구름많음대구 24.6℃
  • 구름많음울산 23.4℃
  • 구름많음광주 23.4℃
  • 구름많음부산 24.8℃
  • 구름많음고창 21.9℃
  • 흐림제주 22.8℃
  • 맑음강화 24.0℃
  • 구름많음보은 21.7℃
  • 구름많음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2.9℃
  • 구름많음경주시 24.5℃
  • 구름많음거제 24.0℃
기상청 제공

안성세계민속축전 ‘관객몰이’ 순조

7일간 누적 35만여명 발길
목표치 45만명 ‘가뿐’ 전망‘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지난 7일 하루동안 7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누적관람객 35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안성시 인구(19만여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지난 1일 개막이후 최고 관람 기록을 갱신한 이날에는 특히, 민속축전을 관람한 관람객들이 안성 농특산물 판매관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공식 농특산물 판매관의 하루 판매액도 무려 6억여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7일 간 전체 판매액이 30억원에 이르면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축전 조직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시와 조직위는 이 같은 경제적 효과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안성시의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등 보이지 않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은 전 세계 43개국 1천172명의 해외 공연단과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등이 참여해 하루 60회 이상의 공연과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민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는 폐막까지 당초 목표치인 45만명을 넘어서 55만여명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