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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세계민속축전 ‘관객몰이’ 순조

7일간 누적 35만여명 발길
목표치 45만명 ‘가뿐’ 전망‘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이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한 지난 7일 하루동안 7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누적관람객 35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안성시 인구(19만여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지난 1일 개막이후 최고 관람 기록을 갱신한 이날에는 특히, 민속축전을 관람한 관람객들이 안성 농특산물 판매관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공식 농특산물 판매관의 하루 판매액도 무려 6억여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7일 간 전체 판매액이 30억원에 이르면서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축전 조직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시와 조직위는 이 같은 경제적 효과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안성시의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등 보이지 않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2012 안성세계민속축전’은 전 세계 43개국 1천172명의 해외 공연단과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등이 참여해 하루 60회 이상의 공연과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전통 민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는 폐막까지 당초 목표치인 45만명을 넘어서 55만여명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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