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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래, 50m권총 개인전 ‘메달 사냥’

대회 이틀째 수영·야구·테니스 등 32종목 경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이틀째인 12일에는 수영, 야구, 테니스 등 총 32종목(정식 31종목, 시범 1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남일반 성남시청과 여일반 평택시청이 동반우승에 도전하는 하키는 안심하키경기장에서 남녀일반부 결승전이 벌어진다. 이 경기에 앞서 남고부 성남 성일고와 여고부 수원 태장고는 광주제일고, 전북 김제여고와 각각 1회전 경기를 치른다.

대구사격장에서는 사격 공기소총, 50m권총, 트랩의 전종별 예선 및 결선이 열린다. 도는 남고부, 남일반 공기소총, 남일반 트랩 단체전 및 개인전이 열리는 가운데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최영래(경기도청)가 나서는 50m권총 개인전 등에서 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목 14연패를 노리는 유도는 대구과학대체육관에서 여고부 전 체급과 남고부 55㎏급이, 태권도는 대구체육관에서 경량급인 남고부, 남일반 54㎏급, 58㎏급, 남대부 54㎏급, 여고부, 여대부, 여일반 등 여자부 54㎏급, 58㎏급이, 레슬링은 그레코로만형 남자부 3개 종별 10개 체급이 열려 각 종목 체급별 우승 후보들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또 역도는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여고부 75㎏급, +75㎏급과 남고부 56㎏급, 62㎏급, 69㎏급이 진행돼 남고부 62㎏급 윤여원(수원고)과 56㎏급 김혜성(경기체고)의 다관왕 등극이 기대된다.

종목 우승을 노리는 볼링은 대구시내 3개 볼링장에서 전 종별 개인전이 치러지며 골프는 경산컨트리클럽에서 전 종별 최종 4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여고부 최재은(경기체고), 여일반 정다래(수원시청) 등의 메달 획득이 유력한 수영은 두류수영장에서 전 종별 접영 50m, 평영 100m, 배영 200m, 자유형 400m 등이 벌어진다.

검도 남고부 남양주 퇴계원고는 대구공고 체육관에서 부산 남일고와의 1회전을 시작으로 우승에 도전하며 당구는 캐롬(3쿠션), 포켓8볼, 스누커 예선 및 결선이 협성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밖에 복싱 전 종별 경기와 축구 남고부 신갈고, 야구 남고부 야탑고, 남일반 성균관대, 테니스 전 종별 단체전, 농구 여고부 수원여고, 남일반 경희대, 배구 남고부 화성 송산고, 탁구 남녀일반부 및 여일반 단체전, 핸드볼 남고부 하남 남한고, 세팍타크로 전 종별, 스쿼시 전 종별, 소프트볼 여일반, 씨름 고등부 전 체급의 1회전 경기가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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