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도시樂’이 15일 제9회 국제비즈니스 대상(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출판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IBA는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사업을 경영, 인력관리, 홍보, 마케팅, 제품관리, 고객서비스 등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는 50여 개국에서 3천200여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올들어 ‘우리안양’에 ‘도시樂’이란 부제를 사용, 보다 알찬 내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시민 필독도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시락은 도시(都市)와 즐긴다(樂)는 뜻의 조합어로 안양의 모든 것이 즐기는 가운데 볼거리와 읽을거리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매월 25일 6만부가 발간돼 각 가정과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