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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사상 첫 전종별 결승진출 우승확정

사이클·핸드볼도 유력
농구 경희대-상무 빅매치
레슬링 등 체급종목도 종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하키, 핸드볼, 농구, 축구 등 구기종목의 종별 결승전이 열린다.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참가 전종별 결승 진출의 쾌거를 올리며 종목우승 2연패를 확정지은 하키는 안심하키경기장에서 남녀고등부 결승전이 벌어진다.

남고부 성남 성일고는 충남 아산고와 대결하며 여고부 수원 태장고는 서울 송곡여고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도 하키는 앞서 획득한 남녀일반부 성남시청과 평택시청의 은메달에 이어 이날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보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자축하겠다는 각오다.

서울시와 막판까지 종목우승을 다투고 있는 핸드볼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남녀고등부와 여일반 결승전이 치러진다.

도 핸드볼은 남녀고등부 하남 남한고와 의정부여고, 여일반 SK슈가글라이더즈 등 결승에 오른 3팀 중 한 팀만 우승해도 8년만의 종목우승을 자력으로 확정짓게 된다.

또 대구 상원고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농구 남일반 결승에서는 대학 최강 경희대와 아마추어 최강 대구 국군체육부대의 빅매치가 열린다.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등의 활약 속에 대학리그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경희대와 프로 소속 선수들로 꾸려진 상무의 결승전은 불꽃 튀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유일하게 축구 종목 결승에 진출한 남대부 경희대는 대구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대전 한남대와 맞붙는다.

이밖에 종목 2연패가 유력한 사이클은 마지막날 개인도로 경기가, 레슬링은 각 체급 자유형 경기가, 복싱의 체급별 결승전이 치러져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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