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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6강 PO진출 희망

충주 험멜 맞대결 김한원 활약 2-1 승리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12경기만에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시청은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24라운드 홈경기 충주 험멜과의 맞대결에서 혼자 1골, 1도움을 올린 김한원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33점(9승6무9패)으로 리그 9위 자리를 지킨 수원시청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리그 6위(부산 교통공사·37점)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이며 정규리그 2경기가 남은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수원시청이 리그 2연승을 거둔 것은 지난 12라운드(울산현대미포조선 전 3-1 승) 이후 12경기만이다.

이날 수원시청은 전반 23분 김한원이 상대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송인영이 골문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넣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지만 후반 1분만에 충주 험멜 서대원에게 미드필더 진영에서 프리킥 슈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후반 16분 선제골을 도운 김한원이 장혁의 헤딩 패스를 받아 충주 험멜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 용인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을 상대로 홈경기를 펼친 용인시청은 전반 45분 지호철의 오른발 중거리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7위 자리를 지켰고 리그 5위 인천 코레일은 대전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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