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주소찾아’를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주소찾아’로 자기집 건물번호를 촬영·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생활에 유용한 선물을 주는 행사이다. 오는 11월11일까지 이메일(juso1@korea.kr)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위 당첨자 중 수도권 거주자는 행정안전부에 초청돼 직접 선물을 전달한다. 단 이미 앱을 사용 중인 경우는 반드시 최신 프로그램으로 변경해야 원활한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juso.go.kr)를 통해 발표되고 개인별 이메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2014년 도로명주소 본격 사용에 대비해 자기집 도로명주소를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많이 참여하도록 홈페이지, 언론, 반상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