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3천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에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장호원간 고속화국도까지 연결하는 노선연장 21.82㎞의 도로사업이다. 공사는 롯데건설㈜ 등이 맡고 있으며 오는 201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보현 신보 특수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도로사업이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직접 연계해 수도권 남부의 횡단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