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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클린오션봉사단 발대

해경, 수중정화활동 등 지원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은 23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열린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의 ‘인천 클린오션(Clean Ocean) 봉사단’ 발대식과 수중정화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해양경찰청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이청연 인천자원봉사센터 회장, 그리고 김응규 포스코 전무, 김수관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 등 해양경찰과 포스코패밀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과 함께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해양경찰청과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에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은 “양 기관의 바다지킴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겠다”고말했다.

이에 정동화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장은 "포스코패밀리는 포항과 광양 등 해안도시들을 모태로 하고 있어 동해와 남해 바다를 보호하고 복원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GCF 유치로 인천송도가 기후변화와 환경분야에서 국제적인 논의의 중심이 됐으며, 이에 해양경찰청과 함께 서해안 해양환경 보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창단 행사에 이어 이강덕 해양경찰청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등 주요 참석자는 해양경찰 특공대, 구조대와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 50여명과 함께 바닷속의 오물과 쓰레기를 보트를 이용해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과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00여명은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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