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재활용사업소는 오는 11월 한 달간을 폐자원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각 마을별 폐자원을 수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집안이나 마을 어귀 및 농경지 등에 쌓여있는 폐자원을 수거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영농폐비닐의 불법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농경지의 황폐화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폐비닐을 포함한 전품목에 대한 수거대금 지급은 물론, 폐자원 전용수거 차량과 재활용품을 담을 수 있는 마대(비닐)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