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대학동아리의 축제한마당인 ‘2012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가 안성시에서 개최된다.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1월3일부터 2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대학동아리 64개팀 1천300여명이 참가해 축구와 농구 실력을 겨룬다.
시 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함양은 물론 학교체육과 연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 단위와 전국 단위의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시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