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3개 새마을금고가 지난 30일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소화기 300대를 시에 기탁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자활의지 제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군포시와 함께 지난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협의회를 구성해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사업 및 장학금 기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환원사업을 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희망공헌사업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