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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민, 수원 블루윙즈 10월 MVP

수원 팬이 ‘풋풋한 한줄 평점’ 통해 선정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수비수 양상민이 수원 팬이 직접 평가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을 통해 블루윙즈 10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은 10월 한달 간 3일 FC 서울 전(1-0 승), 6일 부산 아이파크 전(1-0 승), 24일 경남FC 전(2-1 승)에 출전해 꾸준한 활약으로 3경기 모두 평점 7점을 기록한 양상민이 10월의 MVP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양상민은 경남 전에서는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양상민에 이어 오범석(6.94점)과 곽희주(6.73점)가 뒤를 이었다.

‘풋풋한 한줄 평점’은 서포터스 평가단과 저널리스트 평가단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4~10점까지 평점을 매긴 후, 짧은 평가를 매기는 이벤트로 9월부터 시행됐으며 9월에는 미드필더 서정진이 월간 MVP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수원으로 이적해 온 양상민은 수원에서만 6시즌 143경기에 출전하며 맹활약 중이다. 올 시즌은 25경기에 출장해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격, 수비 양면에서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양상민에 대한 시상은 11월 11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열리며,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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