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은 지난달 31일 수원보훈원에서 대학생 연합 동아리 나라사랑앞섬이와 함께 ‘2012 슈퍼★스타 보훈페스티벌’을 열었다.
나라사랑앞섬이 동아리 회원들은 2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에게 성악과 마술, 응원공연을 펼쳐 보였으며 직접 구입해 포장한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수원 화성 진떼배기 농악단’도 참여해 특별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페스티벌에 참여한 문현우(경기대) 학생은 “국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신 분들을 위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훈페스티벌에는 경기대 홍보 동아리 ‘기대주’와 마술동아리, 아주대 응원단 ‘센토’, 홍보동아리 ‘아우라’, 경희대 촬영팀,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뮤지컬 봉사팀 등 3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