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일과 3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18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금빛나루 장터를 성황리에 열었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공연 및 전시, 체험, 판매, 시민참여 행사 등 다채롭게 전개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영록 시장은 개막식에서 “농업은 김포의 역사이자 정체성”이라며 “김포도시농업 선포와 함께 제2의 김포농업 비상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