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에너지절약 홍보는 물론 공공기관, 각급 학교, 사회단체들에 현수막 게시 등 자발적 홍보활동으로 에너지 절약에 구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사용 및 보급강화, 청사 내 에너지절약 안내방송 실시, 옥외전광판 문자 표출, 구 홈페이지 팝업창 개설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관내 공공기관, 각급 학교, 단체들에게도 에너지 절약 관련 홍보활동 동참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인천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한 만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 신·재생 에너지보급 활성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