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수원 장안동, 방화지구 해제 예절교육관 등 한옥 건립

수원시가 수원화성내 한옥신축 촉진을 위해 장안동 일원 3만8천526㎡를 방화지구에서 해제한 내용을 담은 수원 도시관리계획(방화지구) 결정(변경)안을 5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74년 8월 방화지구로 묶였던 매교동, 매산동, 남창동, 장안동 일원 196만7천345㎡ 중 이번 고시로 방화지구는 전체면적이 192만8천819㎡로 줄어들게 됐다.

시는 수원화성의 진입경관 개선과 인접지역 한옥신축 촉진을 위해 해제한 이 지역에 전통식생활문화체험홍보관과 예절교육관 등 한옥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우선 사업비 29억400만원을 확보해 팔달구 장안동 11-3 일원 2천900㎡의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660㎡ 규모의 식생활체험홍보관을 내년 10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전통음식 교육, 홍보, 학술발표회, 전시·강연, 음식재현활동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예절교육관도 수원화성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예절교육관은 총30억원을 드여 내년 말까지 지상 1층, 연면적 661.32㎡ 규모 한옥으로 건립된다.

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방화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에는 전통식생활문화체험홍보관과 예절교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