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Ⅰ 주상복합의 상업시설인 ‘센트럴파크Ⅰ몰’의 분양에 나섰다.
‘센트럴파크 Ⅰ몰’은 연면적 4만1천35㎡(1만2천413평),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총 216개 점포로 구성됐다.
주상복합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는 2015년에는 1만2천여 가구에 육박하는 배후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주변에는 1천300여명이 상주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비롯해 오피스 시설이 풍부하게 밀집해 있으며, 인천경제청과 유엔국제기구 등 각종 관공서 및 기업체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특히 유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바로 최단거리에 인접해 있어 최대 수혜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대형 집객공간에 따른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된다.
분양가는 1층 평균 2천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일부 점포에 대해서는 확정임대수익을 지원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혜택까지 갖췄다. 계약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된다. 분양문의: ☎(032)832-8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