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단속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까지 대기, 수질, 악취배출 사업장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단속을 위해 공무원 및 자율환경협의회로 구성된 민관합동 단속반(3개반)을 편성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무허가 배출시설 가동행위 등 환경관련법 위반행위, 폐수배출업소 수질오염물질 및 악취배출사업장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