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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서소영, 여자부 62㎏급 ‘금빛 발차기’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태권도

서소영(용인대)이 2012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태권도대회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소영은 12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1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부 62㎏급 결승에서 김현진(우석대)을 6-1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남자부 58㎏급 결승에서는 송인우(용인대)가 장지원(충북체고)을 7-5로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자부 46㎏급에서는 박지희(오산 운천고)가 결승에서 김영혜(광주 첨단고)에게 0-12로 3회전 점수차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자부 54㎏급 김정호(인천 광성고)와 남자부 58㎏급 조강민(성남 풍생고), 여자부 62㎏급 배혜인(용인대)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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