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서 허 본부장은 “수도권의 고속도로를 책임지는 최고의 본부 역할 수행을 위한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속도로 서비스 질을 한층 높여 고객이 감동하며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고속도로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 본부장은 “시기적으로 초설과 폭설에 대비 완벽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허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홍익대 토목공학과, 한양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3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 건설계획처, 구조물처, 도로처, 기술심사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