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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대기업 못지않은 中企 많아요”

인천TP, 희망이음프로젝트 우수사례발표회

 

“대기업 못지않은 저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앞으론 후배들에게 ‘전망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 자신의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자신있게 해줄 겁니다.”

‘2012 지역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해 우수한 기업탐방 보고서를 내 금상을 받은 인천대학교 생각나래팀(조성아·신나라·이현준·안주현)의 중소기업 탐방 소감이다.

지난 20일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마련한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및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을 보는 눈이 달라진 대학생들의 속내가 행사 참여자들에게 가감없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상을 수상한 인천대학교 생각나래팀을 비롯해 은상(인천시장상) 인천대 ITTA팀(이상훈·자윤호·이아름·신윤경), 동상(KIAT원장상) 인하대 청춘어람팀(배두산·황금비·정재훈·박세진), 장려상(인천TP 이사장상) 인하대 LKJH팀(이은지·김인정·홍창현·전성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 2~4명 단위로 팀을 이뤄 지역기업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들은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근무환경, 직원복지체계 등 기본정보와 기업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살아있는 기업정보를 담은 탐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이들 보고서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대학취업센터, 기업 소개책자 등을 통해 취업을 앞둔 전국의 대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는 등 대기업에 가려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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