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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녀부 ‘싹쓸이’

男 2·3위 평택·부천… 女 2·3위 안양·오산
제6회 道 시각장애인 골볼대회

 

도내 시각장애인 골볼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12 제6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골볼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오산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골볼협회가 주최하고 도장애인골볼협회, 오산시장애인골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2개 시·군(남자부 11개, 여자부 6개) 160명(선수 90명, 임원 및 보호자 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이틀간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양주시가 남녀부를 나란히 석권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자부 2위와 3위는 평택시와 부천시가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안양시와 오산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도장애인골볼협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각장애인 골볼대회를 개최해 도내 골볼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쓰겠다”며 “또한 도장애인체육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대표적인 골볼대회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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