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응용정보통계학과 남경현<사진> 교수가 지난 23일 인천 송도의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신뢰성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남경현 교수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 말까지 2년 동안 한국신뢰성학회장직을 맡게된다.
남 교수는 “글로벌 경쟁력을 선도하는 학회로써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융합학문으로써 신뢰성에 관한 이론과 실제적용을 발전시켜 학회의 내실화와 활성화, 학술대회의 국제화, 산·학협력체계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계 및 산업체에서의 신뢰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설립한 한국신뢰성학회는 300여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신뢰성 관련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