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감사팀은 인천경찰의 비위방지와 음주운전 예방을 통해 인천경찰청장이 강조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1등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 실시하고 있다.
특히 3번은 예고후 단속하지만 4번째는 급습하는 방식으로 시행해 야간근무하고 늦은 시간에 술을 먹고 들어가는 관습을 차단하고 있다.
이동환 과장은 “가끔씩 터지는 인천경찰의 비위나 음주관련 행위만 근절이 된다면 전국에서 명실상공한 1등 남동경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어 현재까지 단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동서 민원실에 찾아온 김흥기씨는 “경찰서 정문에서 음주단속을 해 깜짝 놀랐다”며 “변화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는듯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