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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5년만에 1조원 돌파

예상보다 2년 앞당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부금 조성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9월에 시작한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제 제도다.

가입자는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고 공제 사유가 발생하면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받는다.

기존 소득공제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 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 현재 노란우산공제 누적 가입자는 24만4천981명, 부금 조성액은 1조337억7천700만 원이다.

이는 2014년 1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출범 당시 보험연구원의 예측을 2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최재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려면 소득공제 한도 확대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소득 비과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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