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전문가 그룹 MK비지니스는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2012년 4분기 마지막 정식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고졸 창업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CS교육 및 신입직원 교육 팀장을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고졸 및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모집은 실업 청년이 스스로 유망한 창업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취업 후 안정적인 창업몰 정착을 위해 입사지원에서부터 입사 후 교육시점까지 원하는 포지션 제공을 위한 단계별 맞춤 취업 지원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초보 창업팀 아이템 분석 과정(20명) ▲상권분석팀 서울·경기지역 교육과정(35명) ▲프랜차이즈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40명)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전문가 육성과정(15명) 등 모두 110명이다.
사업비는 3억여원이 투입된다.
한편,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Changupmall Economic Reserching Institute)의 고용실태 조사분석에 따르면 올해 대학 졸업자 가운데 미취업 청년이 28%에 달했다.
또 특성화고등학교 등 고졸 취업자들 중에서는 22% 이상인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