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구 내 8개 공동주택용지 중 C2블록으로, 60∼85㎡이하 분양주택 857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해당필지의 면적은 4만9천615㎡이며, 공급가격은 1천76억6천45만원으로 추첨분양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이고 접수는 오는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추첨한다.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으로 서울 도심 북동측 15㎞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및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갈매역, 별내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탁월한 입지와 광역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