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우체국(국장 김재홍) 봉사단 ‘우사랑회’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이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우사랑회’는 4일 권선구청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쌀 20㎏ 23포대를 배달해 추운겨울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정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지역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대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김성녀 우사랑회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겨울이 예고돼 이웃들의 관심과 애정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우체국 직원들과 함께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