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상준(수원북중·체조) 선수가 경기신문 제정 ‘2012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인터뷰 14면
경기신문은 지난 7일 오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재율 경제부지사와 윤화섭 도의회 의장, 이홍동 도교육청 대변인, 장병문 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상원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운영부장, 정효웅 도생활체육회 총무과장 등 3개 체육단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체육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상은 올해 전국소년체전 체조 남자중등부 4관왕 염상준(수원북중)이,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전 테니스 남고부 우승 팀인 수원 삼일공고 테니스부가, 엘리트부문 최우수 가맹경기단체상은 21년 연속 전국체전 종목우승을 달성한 도육상경기연맹이,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창욱 경기체고 복싱부 감독이 받았다.
또한 생활체육부문 최우수단체상은 국민생활체육 도테니스연합회가, 장애인체육부문 최우수선수상은 박한규(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치아) 씨가 받았다.
공통부문인 체육행정상과 공로상은 이후춘 도장애인체육회 총무과장과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올해 전국동계체전 12연패, 전국소년체전 2연패, 전국생활체육대축전 12연패, 전국장애인체전 7연패, 전국체전 11연패 등 국내 스포츠종합대회를 2년 연속 모두 석권하는 체육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며 “경기신문이 제정한 경기체육인대상이 도내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체육웅도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