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신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에 김종국(52·사진) 부이사관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를 졸업했으며 독학사 행정학사, 숭실대 정책학과 석사 및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지난 1985년 상공부(현 지식경제부)에서 공직과 인연을 맺었으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단 재래시장과장, 경영지원국 기업금융과장, 중소기업정책국 정책총괄과장, 중소기업옴부즈만실 지원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94년과 2011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 신임 청장은 통상산업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옴부즈만실 근무경험이 있어 중소기업 전분야에 정통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