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약사회(회장 이성인)는 지난 11일 ㈔김포사랑운동본부를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김포사랑본부 조한승 이사장은 기증받은 의약품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이를 전달받은 석지관(김포용화사 주지) 사회복지관장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노인들의 질환예방 등에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여약사회가 기증한 의약품은 혈액 순화제 셀레크린 32박스(530여만원 상당)다.
이성인 회장은 “약품이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 돼 유용하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조한승 이사장은 “김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정신을 발휘해 준 여약사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