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13일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서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김현수 현대자동차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과 양현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지회장 등 관계자들은 수원시 광야의119쉼터에서 이틀 동안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광야의119쉼터 및 용인시새마을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