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특화된 일자리사업으로 저소득주민 소득증대와 청년일자리창출의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나섰다.
중구는 사업별 제한된 지침을 적용받아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자체사업비 6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일반지원 및 여성세대주, 청년 등 분야별 참여자격 및 임금조건을 달리하는 ‘중구형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1차(2~6월), 2차(8~12월) 연 2회 실시되며, 모집인원은 단계별 70명 내외다.
사업별 신청자격은 일반지원은 만18세이상~만65세미만이며, 여성세대주는 만18세이상~만60세이하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재산 1억3천500만원이하인 자다. 청년 분야는 만18세이상~만39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서 전산 작업이 가능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5일 1일 6시간이며, 임금은 일반, 여성 세대주분야는 2만9천160원, 청년 분야는 3만3천원으로 주 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되고 4대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소정의 심사 선발 과정을 거쳐 내년 2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문의: ☎(032)760-6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