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업무에 가치를 부여하고 고객중심의 사고방식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프로 정신을 발휘하자.”
17일 취임한 손종해(56·사진) 제36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의 취임일성이다.
경북 청도 출신인 손종해 신임청장은 중앙대 전자계산학과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손 청장은 충북지방병무청장과 강원지방병무청장, 광주지방병무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0년 1월부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을 역임했다.
신임 손종해 청장은 “업무에 있어서 자율에 바탕을 두고 소신과 열정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며 “직원 상호간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