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농협은행과 ‘일석e조보험과 일석e조보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운용 협약’을 체결해 대출취급 금융기관을 농협은행까지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일석e조보험 담보대출은 이번 농협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SC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 총 6개 금융기관으로 확대됐다.
‘일석e조보험’은 신보의 주력 보험상품으로 중소기업이 대출을 통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고 거래처의 부도 발생시에도 보험을 통해 환매범위를 대출액의 20%로 제한하는 결합상품이다.
신황운 신보 신용보험부장은 “일석e조보험 담보대출은 중소기업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참여 금융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