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삼만)는 최근 금빛나루심의위원회를 열고 올 하반기에 접수된 6개 품목과 10개 경영체에 대해 심의를 가졌다.
이날 통과된 것을 모두 합쳐 총 11개 품목, 23개 경영체가 김포시 금빛나루 인증 경영체로 등록됐다.
금빛나루 인증은 조례에 의한 인증 기준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 또는 G마크 인증 등을 받거나, 토양, 수질, 농약 잔류성 검사 등에서 안전성이 보장돼야 신청할 수 있다.
공무원, 지도사, 소비자단체의 합동 현장 점검과 심의위의 엄격한 심사로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양삼만 소장은 “금빛나루가 좀 더 소비자들에게 친근해질 수 있는 김포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 경영체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와 직거래 지원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