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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새 CI 공개…새 출발 각오

힘찬 항해모습 형상화… 기업지원기관 역할·희망 담아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를 상징하는 새로운 CI(Council Identity)가 첫선을 보였다.

인천TP는 2일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CI를 공개 발표했다.

배의 형상을 한 새로운 로고는 미래를 향해 거센 파도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천TP호(號)’의 힘찬 항해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중단 없는 기업지원기관의 역할과 희망을 담고 있다.

심벌마크인 돛은 바다 너머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인천TP호’의 진취적인 항해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직선과 곡선을 대비시켜 첨단산업의 정확성과 역동적인 혁신을 표현했다.

물결 형상은 작은 물줄기가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인천TP와 산학연관이 한 물결이 돼 지역산업발전의 이끌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水)과 같은 존재로 으뜸가는 기업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자는 각오도 포함돼 있다.

또한 돛에는 다양한 컬러로 유기적인 분할을 표현하는 등 인천TP와 함께 끊임없는 교류와 소통하는 기업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하늘과 바다를 상징하는 블루(Blue)는 동북아의 관문, 오렌지(Orange)는 창조적인 열정, 그린(Green)은 미래지향적인 발전, 퍼플(Purple)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각각 표현하는 등 고유의 의미를 담고 있는 4가지 색상을 통해 인천TP의 정체성과 미래의 모습 등을 표현했다.

인천TP는 상반기 안에 새로운 CI에 맞춰 명함과 각종 홍보물 및 사인물 등의 교체작업을 순차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이윤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CI는 대내외적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천TP의 시각적 이미지를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으뜸가는 기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5월 인천을 대표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명칭을 송도TP에서 인천TP로 바꾸고, 이에 걸 맞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그동안 CI 개발 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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