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올해부터 가로등 관련 민원업무를 24시간 내 처리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시 도로관리사업소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늘어나는 도로조명 시설물과 각종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처리와 유지관리를 위해 가로등·보안등 유지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가로등, 보안등 유지관리 전산화 시스템에 의한 원스톱(One-Stop) 민원 처리로 타 시군과 차별화 했으며, 임시 가공선로에 대한 지중화 매설로 감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환경도 정비하게 된다.
가로등은 지역, 용도별 유지관리 구역을 총 6개 구역으로 분산 관리하고 지방도는 예산 구분에 따라 별도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