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을 연고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준비중인 KT가 9일 수원역 광장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기원 KT스포츠단 사통팔달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관련기사 18면
이날 행사에는 2012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에 오른 ‘한국 남자권총의 간판’ 진종오와 프로농구 부산KT의 ‘국보급 센터’ 서장훈, 프로골퍼 장하나, 정하늘, 프로게임 공식전 최다승(428승) 기록 보유자인 이영호, KT하키팀 등 KT스포츠단 주요 선수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10구단 응원글 작성 대형보드판, 10구단 유치 희망의 메시지를 붉은 풍선에 담아 날리는 유치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진종오는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원에 10구단이 유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KT는 스포츠구단을 운영할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KT의 수원 10구단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